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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6/16 G마켓식 ‘오픈마켓’으로 대박
  2. 2006/05/22 싸이월드 진출..불붙는 오픈마켓
  3. 2006/05/07 오픈마켓 `동대문 닷컴` 돌풍 … 하루거래 3억원

G마켓식 ‘오픈마켓’으로 대박

[경향신문 2006-06-07 18:45]    


온라인 유통업체 G마켓 돌풍이 거세다. 최근 인터넷 장터인 오픈마켓 시장에 대기업이 앞다퉈 뛰어들면서 과열경쟁이 벌어지는 상황에서도 50% 이상의 분기성장률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잇고 있다.


G마켓은 이 여세를 몰아 이달말쯤 미국 나스닥 상장도 준비하고 있다. 세계적 포털인 야후닷컴이 G마켓 투자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업체가 시장에 등장한 지 최단시간 내에 이처럼 높은 시장 지배력을 가질 수 있었던 배경에는 차별화된 영업모델과 G마켓만의 독특한 서비스가 있었기 때문이다.


◇7월말 나스닥 상장=G마켓은 7일 나스닥 상장을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유가증권발행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장은 미국 투자자들이 미국 외 기업 주식에 투자할 수 있도록 발행되는 주식예탁증서 공모 형태로 추진되며 이달 말이나 7월초 이뤄질 예정이다.


G마켓은 이날 또 야후닷컴이 자사 지분의 10%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야후는 G마켓 지분의 29%를 가진 미국 벤처캐피털 오크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로부터 G마켓 전체 지분의 10%를 인수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작지만 강한 회사=G마켓은 오픈마켓(온라인에서 판매자와 구매자의 거래를 중개하는 온라인 장터) 시장에서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온 업체다.


국내 오픈마켓 2호로 2000년 인터파크 사내벤처인 구스닥으로 출발했다. 지난해 연간거래액은 1조8백9억원. 선발업체이자 1위업체인 옥션(연간거래액 1조7천억원)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2003년부터 G마켓은 오픈마켓 대표주자로 급부상했다. 경매 대신 고정 가격에 물건을 판매하는 오픈 마켓 방식을 도입, 경매 기반인 옥션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판매자 등록 수수료를 없애고 판매 수수료를 낮게 책정해 판매자를 우대하는 정책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무료 미니숍, 스타숍, 후원쇼핑 등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서비스도 잇따라 대박을 터트렸다. 인기가수 이효리를 광고모델로 선정해 이미지 홍보에도 신경을 썼다.


2003년 3·4분기 1백23억원에 불과했던 거래액은 올 1·4분기 4천6백90억원으로 늘었다. 분기마다 50%씩 성장한 것이다. 거래액이 모기업 인터파크(7백18억원)의 2배를 웃돌 정도다.


◇과당 경쟁 돌파가 관건=최근 오픈마켓 시장은 다양한 경쟁업체의 참여로 급속히 ‘레드 오션화’되고 있다. 지난해 3조원으로 시장 규모도 커졌지만 다음온켓, GSe스토어가 시장에 뛰어드는 등 6~7개 업체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G마켓은 이런 과당 경쟁에서 1위 업체로 부상하기 위해 다양한 업체와 제휴하는 전략을 구사할 방침이다. 오픈마켓은 중개업인 만큼 회원수 확보가 관건이기 때문이다. 현재 하이트 맥주, 진로석수, 롯데칠성, 이마트 등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업종과 협력 사업을 벌이고 있다.


G마켓 관계자는 “배너광고와 카테고리 다각화 등 수익모델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상품 신뢰성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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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13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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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3 04:29
    관심을 끌. 너가 좋을 동일할 지점을.
싸이월드 진출..불붙는 오픈마켓

편집국 editorial@akn.co.kr


G마켓의 성공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오픈마켓 시장에 싸이월드까지 진출하면서 경쟁이 더욱 가열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온켓과 GS이스토어가 지난해 오픈마켓을 시작한 데  이어 올해는 CJ홈쇼핑의 엠플이 이미 영업을 개시했고 이달말에는 싸이월드가  진출할 예정이다.

◇ 너도나도 오픈마켓 = 싸이월드 '싸이마켓'은 미니홈피와 1촌,  도토리  등을 활용할 수 있고 네이트몰, 네이트온쇼핑 등 관련 사이트와 연계된다는 점을  차별성을 내세우고 있다.

한달 전에는 CJ홈쇼핑이 작년 한해 순이익의 30%에 달하는 거액인 200억원을 들여 세운 엠플온라인을 통해 오픈마켓 시장에 뛰어들었다.

CJ홈쇼핑 관계자는 "오픈마켓 시장이 앞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 켠에 비켜나서 바라보고 있을 수 만은 없다"고 말했다.

그 밖의 다른 대형 유통업체들도 거래시 신뢰 문제가 생기면  인지도에  피해가 온다는 점에서 주저하고 있지만 계속 시장을 주시하면서 오픈마켓 진출 여부를 저울질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시장 구도 재편될까 = 업계에서는 회원 수 1천800만명에 달하는  싸이월드의 진출이 오픈마켓 시장에 지각 변동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전망과 상거래 전문  사이트가 아닌 데 따른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방문자 수가 많고 미니홈피 운영을 해본 경험이 있다는 점 등에서 여타 업체들과는 다른 결과가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동양종금증권 한상화 애널리스트는 "싸이월드는 10-20대 회원이 많기 때문에 가격이 싸고 유행에 민감한 제품 위주인 오픈마켓 사업을 하기에 유리한 점이 있다"고 평가했다.

기존의 쇼핑몰은 초기에 판매자와 회원들을 끌어들이는 데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야 하고 포털 사이트는 쇼핑몰로서 전문성이 떨어지는 점을 감안하면  싸이월드는 장점이 많다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현재 옥션과 G마켓이 1위 싸움을 하고 나머지 다음온켓, GS이스토어, 엠플 등이 3위 경쟁을 벌이는 현 구도에 싸이마켓이 변화를 줄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다른 관계자는 "회원 기반이 강력한 점은 부럽지만 '커뮤니티는 돈 냄새를 싫어한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과거 커뮤니티나 게임 서비스는 상거래와 잘 연결되지 않았다는 점이 걸림돌이다"고 지적했다.

◇ 수익성 있나 = 업체들이 흐름에서 낙오할 수 없다는 등의  이유로  오픈마켓 시장에 뛰어들고 있지만 수익성에서는 회의적인 시각도 많다.

G마켓의 경우 작년 거래액이 1조809억원에 달하지만 수수료 기준 매출액은  713억원, 영업이익은 25억원에 불과하고, 다음온켓도 작년 5월 이래 거래액이  1천35억원, 수수료 기준 매출은 47억원 수준이다.

물론 거래액이 증가하는 추세여서 G마켓은 1.4분기 거래액이 4천690억원으로 늘었고 다음온켓도 639억원, GS이스토어도 작년 하반기 720억원에 조금 못미치는  545억원에 달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거래액이 늘어나더라도 가뜩이나 마진이 박한 상황에서  경쟁이 치열해지다 보면 판관비 지출이나 수수료 인하 요인도 커지므로 지금으로선 수익성 측면에서는 큰 매력이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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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3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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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3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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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이 앞다퉈 뛰어들고 있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오픈마켓)에서 개인이 창업한 패션 전문 몰 '동대문닷컴'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003년 개인 소호(SOHO)몰로 출발해 불과 3년 만에 회원 수 150만명,하루 평균 방문자 수 30여만명으로 오픈마켓 업계에서 옥션 G마켓 다음온켓 GS이스토어에 이어 5위(랭키닷컴 집계 기준)로 올라선 것.

신세계몰 우리닷컴 위즈위드 하프닷컴 등 대기업 계열 쇼핑몰을 회원 수나 방문자 수 등에서 훨씬 앞지르고 있다.

'DDM'이란 애칭의 이 쇼핑몰은 빠른 성장 속도로 인해 업계에서 '제2의 G마켓'으로 불리기도 한다.

2003년 8억원에 불과했던 거래액은 2004년 81억원,지난해 220억원으로 증가했다.




 
올해 동대문닷컴의 하루 평균 거래액은 2억5000만~3억원 수준에 달한다.

이 쇼핑몰을 운영하는 JD의 장호 대표는 "패션 전문으로 고객의 평균 구매액(객단가)이 1만원 수준에 불과하므로 일반 종합쇼핑몰 거래액과 단순 비교할 수 없다"며 "올해 취급 품목 확대 등을 통해 총거래액을 1500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 4월 초 전자제품 등을 취급하는 'e-스토어'와 생활 콘텐츠를 쇼핑과 연계한 'e-라이프'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이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동대문닷컴의 고속 성장은 패션 1번지로서의 '동대문' 이미지를 적절히 차용한 것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장 대표는 동대문 시장과 아무 인연도 없지만 '동대문=패션'이란 상징성에 주목,2003년 '동대문클럽'이란 소호몰을 차렸다.

이듬해에는 이탈리아인으로부터 동대문의 인터넷 도메인(DDM)을 8000만원에 인수,지난해 사이트 개편 작업을 벌였다.

장 대표는 "도메인 인수로 동대문상가의 수많은 단골을 사이트 마니아층으로 흡수해 짧은 시간에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상가 상인들도 단골을 좇아 앞다퉈 동대문닷컴에 사이버 점포를 개설,판매자 유치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됐다.

현재 동대문닷컴의 전체 판매자 1만5000여명 중 40% 이상을 동대문 상인이 차지하고 있다.

주 고객인 10,20대를 겨냥한 아이디어와 이색 마케팅도 주효했다.

하루 다섯번씩 전 상품을 할인해주거나 할인티켓을 나눠주는 '번개시장'과 '번개쿠폰',사이버 머니로 경매에 참여할 수 있는 '캐시몰 경매' 등 독특한 마케팅 전략으로 고객몰이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동대문닷컴이 인기를 모으면서 '동짱'이란 커뮤니티 사이트까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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